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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 통키

 피구왕 통키이미지 출처 H헤럴드경제 둘째는 조금 달랐지만 첫째는 유독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어요. 아이들이 즐기는 건 뭐든지 함께.오후 5시 30분이 되기 전에 저녁 준비를 다 해 놓고 TV 앞에 나란히 앉아서 주제곡부터 불렀어요. 아이가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할 때는 비디오로 녹화하면서 함께 보던 애니메이션. 지금도 즐겨보고 있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은 머릿속의 재생버튼만 누르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을 키워서 기준이 된 건 그 나이 때 자신이 어땠는가를 생각해 냈어요. 내가 싫었던 것은 아이들에게 시키지 않는 것.잘하는 건 엄청난 칭찬.자신의 서투른 부분을 잘하면 부러워한다. 제가 정신연령이 낮아서일까요... 저는 정말 만화영화가 재미있었습니다.피구 시합중에 죽었다는 통키아버지는 돈을 밟아서 돌아가셨다는 슬픈전설이..ㅋ 저는 태풍의 외아들인 "피구"의 길을 걷다가 유모차를 덮치는 맹견을 피구로 해치우는 모습을 발견한 태동국민학교의 주장에 의해 피구팀에 입문합니다. 통키 예쁜 여자친구 손미나, 통키 영원한 친구 오맹태, 세 명의 단짝 친구인 통키 이야기는 1992년 12월부터 1993년 3월까지 SBS에서 방송된 애니메이션으로 1990년대에 초등학생이라면 친숙할 것입니다. ^^이미지 출전 'H헤럴드경제 어머니께서 아버지가 훈련하시던 비밀연습장에서 수련하시고 정식으로 입단해 초등학생 현역 선수로 활동을 시작하십니다. 프로들을 막기 위한 불꽃슛 완성 훈련을 하다 넘어질 때마다 나타나는 아빠 목소리 잊었구나~! 공 속의 힘을 살렸을 때 손끝에서 불꽃이 튀어~!"깨지고 또 깨지고 획득한 불꽃슛~!" 거대한 상대 타이거의 드림팀과의 경기가 마지막 장면입니다.만신창이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중일 때 타이거가 말합니다.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유럽에 갔을 때 파괴되는 환경으로 황폐해지고 늘어나는 사막을 보면서 사막의 녹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전세계의 씩씩한 아이들이 웃는 얼굴로 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

외국인들이 구한말 외국인들,"이상한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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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기에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거주자분들은 매킨지 기자를 만나면 이런 말을 하곤 했대요.내가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 현실을 떠나 정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온 줄 알았어요. 모든 것이 판타스틱하고 불합리하고 기이하며 이 세상 다른 곳과는 너무 달라 내가 꿈을 꾸고 있는지, 현실 속에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외국인들이처음한국에오면누구나그런과정을거쳤다고합니다. 기자는 자신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매킨지 기자의 말입니다외국인은 처음 한국에 오면 세 사람이 지렛대를 이용해 땅을 파는데 결과는 한 사람이 한 사람보다 더 나쁜 결과를 내는 기묘한 시스템을 보게 된다. 이들은 참수된 죄인들의 시신을 들판에 눕히고 까마귀와 개들의 먹이로 삼는 광경을 보면서 언론을 놀라게 한다. 그들은 죄인들이 고문당하거나 구타당하는 것을 보고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이렇게 처음 몇 주를 보내면 반감과 공포로 가득 차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기간에 한국인을 알게 되는데, 알면 알수록 그들이 따뜻하고 인정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들에게 간사한 꾀는 찾아볼 수 없고 순박하고 성실하며 무엇이나 배우는 것에 의욕적이고 호감을 주는 특성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나의 경험이기도 하고, 나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사람과 얘기하다가 그들의 생각이 나와 같다는 것을 알고 내린 결론이기도 하다.매킨지 기자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이 글은 지금 한국에 와서 활동하는 많은 외국인 유튜버들이 한국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단순한 립 서비스가 아니라 진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1890년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하여 그린 그림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대부분 거주했던 곳은 항구 인근에 있는 제물포, 부산, 그리고 수도인 서울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외국인들에게는, 특히 수도 서울에서 한국 남성들의 모습이 최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작은 산과 높은 언덕에 둘러싸인 왕이 사는 서울의 지리적 전경은 평화롭고 환상적이었지만, ...

콤비블라인드로 밋밋한 창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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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는 괜찮은데 밤이 되면 코끝이 찡하고 찬바람이 불고 겨울이 한걸음씩 다가오는 게 느껴지는 하루네요~ 곧 12월인데 모처럼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바람 부는 거 말고요~ 며칠 전 저희 사무실도 리모델링 하느라 인테리어를 막 끝냈거든요.저희는 주로 외국 고객들과의 미팅을 사무실에서 자주 하는 편입니다.그래서 아무래도 사무실 곳곳의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번에 사무실 복도 한쪽 창문으로 제가 늘 보던 아이템이 쾅 하고 들어왔어요! 콤비블라인드입니다.제가 저번에도 집에 이 제품을 설치하고 싶어서 가뜩이나 눈을 번뜩이며 찾은 아이템입니다콤비 블라인드는 투명한 부분과 불투명한 부분이 교차로에서 제작되어 빛의 양을 제멋대로 투과시킬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인 블라인드입니다.얼마 전 모 유명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 갔을 때도 창문에 설치되어 있었어요.그래서 제가 그 모습에 반해서 저도 우리 거실과 작은 방에 이런 콤비 블라인드를 쳐야 겠네요. 생각했는데 그 동안 너무 바빠서 미루고 있었죠.그런데 사무실에서 이렇게 나보다 선수를 쳐서 창문에 설치해 놨더라구요. 사장님이 내 마음을 들여다 본게 아닌가 생각했어요.마침 관심이 많았던 제품이라 쉬는타임에 이것저것 자세히 사진도 찍어보고 부인이 설치를 결정했다고 해서 어느새 달려가서 가게정보도 물어봤어요^^ 이거 봐요, 불투명한 부분만으로 이렇게 완벽하게 햇빛을 차단할 수 있어요.이렇게 올려놓으니까 약간 우드 블라인드 느낌이 나네요부인에게 물어보니, 색상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센스 있게 블라인드 메이커에서 몇 가지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해 주셔서 그 중에서 선택한 것이 브라운이었다고 합니다.제가 보기에도 탁월한 선택인 것 같아요! 콘크리트 벽의 차가운 느낌을 잘 중화시켜 주는 것 같네요.그리고 이 원단이 항균 원단이라서 365 일 청결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이런 부분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알면 알수록 장점이 많네요. 모퉁이 구석 공간이기 때문에...

노인복지사자격증 대신 사회복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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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사 자격증 알아보고 저 옷 2급 딴 김0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고령화 시대에 이르러서는 관련 직군이 유망해지고 있습니다 실버산업과 어르신 돌봄서비스가 활발해져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이 라이선스를 취득한 이유는 치매노인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4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 어머니도 8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점점 잘 기억하시지 않는 것 같고, 게다가 제 이름조차 잊어버리는 상태가 되었습니다.병원에가보면아직그렇게심할단계는아니라고의사선생님이말씀하시는데요. 지금은 완전하지만 더 심해질 수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양사를 쓰면 좋겠지만, 이 분야에서 스스로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년 없이 일을 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은퇴 후의 대비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한번 알아봤어요. 노인복지사 자격증을 검색해보면 인기 직종이고 라이선스를 따면 노인기관, 장애인기관 상담원, 양로원, 노인전문병동, 재단 및 실버산업 관련 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며칠 후 남편이 인터넷 검색으로 조사한 내용은 설명과 전혀 다르죠. 국가인증이 되지 않는 쓸데없는 자격증이었습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민간 자격의 대표적 사례로 보건복지부도 노인복지사, 돌봄복지사 등에게 사회복지사와 유사한 '~복지사'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마치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복 같은 공신력이 있다고 해서 헷갈리긴 했지만,현혹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노인복지사 자격증보다는 사복2급을 취득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양로원에 취직하려면 사복 자격증이 필수인데, 이걸 소지하면 모든 시설에서 일할 수 있었어요. 사복 2급은 공신력 있는 국가 전문 자격증이었지만 무시험이었고 관련 17과목만 이수하면 딸 수 있었어요.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었습니다. 보통 대학교에서 해당 학과 등을 졸업하면 2급,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1급을 취득할 수 있었어요. 노인복지사 자격증을 알아보고 준...

영천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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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기 생일이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졸름!! 12월은 줌마르 행사가 많은 우리 집.우리 아이의 생일 선물을 사려고 경산의 장난감 많은 곳을 찾아갔어요.가보니 경산 근처라서 장난감을 보려고 여기에 많이 간다고 했습니다.그것도 동대구 ic근처라 경상 용천 어디서나 접근성이 좋아 장난감을 직접 보고 사려고 신토이를 가는 것 같았고 지하철 1호선 용계역 1번출구 바로 앞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381 매일 오전 10시~밤 9시까지.주차장 보유. 지하철 1호선 용계역 1번 출구 10초. 경산 영천의 장난감을 사러 자주 가는 곳.신토이 장난감 양판점 도착.도착. 나는 율하 친구집에 들러 장난감을 사러 갔기 때문에 차로 갔는데 주차장도 넓고 주차 걱정은 안해도 돼. 게다가 용계역 출구로 나오면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있습니다. 우리 집에서 1호선을 타고 그냥 오면 되는 코스. 귀여운 뽀로로가 반겨주고 있습니다경산은 물론 영천에서 멀리서도 장난감 매장이라고 생각합니다!www 계단 올라가다가 반겨주는 실바니안의 친구 그럴듯한 모습을 하고 진짜처럼 반겨주고 있어요.www 경산 영천 장난감 할인점 입구는 이미 크리스마스 같은 느낌으로 가득 차서 커다란 트리가 반겨줍니다.입구에서 손소독, 열체크, 방문자 작성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모두를 위해, 저를 위해 철통 방역을 지키고 있는 경산 영천의 장난감 매장입니다. 경산 장난감 매장의 입구에는 이미 인기 장난감이 많이 있습니다아마 크리스마스라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난감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모으고 있을 겁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카봇도 보이고, 주차 타워는 찜질 아이템인데요.그게 있으면 한 시간은 혼자 노는 것도 가능하거든요.www 조금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 가득한 공간이지만 아기부터 유아까지, 매우 활용도가 높은 장난감을 코너에 만들어 모은 센스, 경산 영천의 장난감 코너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 구경하면서 쉽게 고르기 좋답니다. 아, 레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