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헬스장 넉넉할 때 칸과 공간 [하프랙, 레그 익스텐션, 시테드로]
삼성동 헬스장은 운영시간도 있고 공간도 넓어서 한달동안 잘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겪고 있는 체육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려고 해요. :-▷
카페 인 더 시티가 있는 건물인데 멀리서도 잘 보여서 알아보기 쉬워요.
외부의 입장에서는 조금 귀찮을지도 모릅니다만, 장기간의 안정성을 봤을 때는 첫 방문부터 철저히 하는 것이 문제 없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일 회사를 불러서 전체 소독도 하고 회원님의 손이나 기구도 때때로 소독을 하고 저도 불평없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기구를 누가 쓰다 보면 흐름도 끊기고 나중에 운동 오는 시간을 바꿔야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여긴 그게 아니라서 오직 운동 하나에만 전념할 수 있거든요.~
자, 그럼 제가 운동하는 순서에 따라서 하나씩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START!
폼롤러는 정해진 틀이 없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편하게 굴리면 됩니다
저는 이왕이면 전신을 골고루 풀기 위해 목 뒤부터 발끝까지 사용합니다.
만약 시간이 맞지 않거나 사정이 있을 때는 팔이나 다리만 하고 운동을 마친 후에는 다른 부위를 풀기도 해요.
근육의 결림으로 인해 통증 유무의 차이가 명확하기 때문에 정직한 기구입니다. www
"하프 랙"은 요즘 계속 멀티 기구로 핫하니까 짐도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 같아요.
이것은 랙의 뒷면에서 하도록 설계되어 파워 랙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거든요.
또 부속품을 매우 다양하고 응용할 수 있는 범위도 넓었습니다.
J컵, 풀업 바, 포수 바, 딥 바 등입니다.
직접 해보면 흥미롭기도 하지만 용도에 대해서 알고보니 더 즐겁습니다.
세워진 등받이를 조절하면 엎드려서 생기거나 앉아서 할 수 있는 기구입니다.
저는 아직 1개월밖에 안 돼서 앉은 자세로 하고 있어요
허벅지 근육에 긴장감을 주어 발목 바를 들어 올립니다.
강하게 자극을 받는 부분을 느끼면, 그 부분을 밀면서 3 세트 반복해 주십시오.
솔직히 조금 힘들어도 효과는 빨리 왔는걸요?
열심히 해야겠죠? >_<
이걸로 승모근 주변에 도움을 받고 계시네요
동작은 이렇게 해요.
1. 적당한 중량을 선택하고 시트를 몸에 맞게 조절한다.
2. 그립을 잡고 엉덩이를 뺀 후 가슴을 패드에 닿도록 한다.
3. 어깨뼈를 고정하고 그립을 잡아당긴다.
4. 제자리로 돌아간다
제 요령은 무릎을 조금 구부리고 하체의 힘으로 견디면 등 근육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10kg도 가볍게 들었지만 요즘은 보통 15kg은 가볍게 들어요.
근데 잘하시는 분들은 20kg, 25kg도 괜찮고 저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요 ㄷㄷㄷ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무게가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는 아직 초급단계니까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는데 점점 욕심이 생기네요 (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