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대 보험료율 및 실수령계산법 (국민연금건강고용산재)
안녕하세요 구피마마입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째 딸의 예비소집일에 다녀왔습니다.예비소집일이라고 해서 뭔가 기대감을 갖고 갔는데 서류만 받고 왔어요그래서 그런지 아직 실감이 안 나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웃음)
내친김에 딸이 다니는 학교를 보기도 하고 운동장에서 달리는 아이의 모습도 보고하다 보면 왠지 우리 아이가 이렇게 컸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항상 말하지만 시간 정말 빨라요.지나고 나서 후회할 인생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잘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학교에 유치원 친구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오늘 만난 친구는 한 명뿐이라서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어딜 가도 적응은 잘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을 정도로 성격 좋은 딸이지만, 그래도 사실 유치원 친구들이 많길 바랬는데 오늘 가서 보니 엄마가 멘붕에 이르게 됐어요.아이는 그냥 좋아 (웃음)
이것도 지나면 그냥 별거 아닌 고민일 뿐이잖아요? ^^
어제는 연말정산에 대한 포스팅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에 이은 2020년 4대 보험료율과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받고 싶어도 못잡는다,, 우리 월급 허락? 여러 번 받는 각종 세금 중 건강, 고용, 국민연금과 산재보험 인상률과 그에 따라 달라지는 월급, 연봉의 실수령 계산법에 관한 포스팅이니 자세히 살펴보세요. ^^
근로자로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4대 보험입니다.
"4대 보험에는 크게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회사에서 근로자를 채용할 때 회사와 근로자는 4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4대 보험은 급여 항목 중 공제 항복에 포함되므로, 4대 보험료율이 오름에 따라 실수령액은 줄어들게 되네요.
국민연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연금제도로서 고령자나 질병, 상해 등의 사유로 소득활동이 중단된 경우 본인이나 유족에게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연금을 말합니다.국민연금요율은 2019년도와 같은 9%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인상을 시도했지만 여론이 좋지않아 도쿄를 유지할것같은데
보험료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반반씩 부담하기 때문에 2020년에도 국민연금은 4.5%씩 부담됩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질병이나 부상 시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막기 위해 매달 보험료를 납부하고 의료서비스가 필요할 때 진료비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건강보험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구분되는데, 사업주 및 근로자는 직장가입자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2020년부터는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6.7%로 인상되었습니다.사업주와 근로자가 반반씩 부담하게 되면 각각 3.335%씩 부담하게 됩니다.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실업에 대비해 일정기간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사회보험인 고용보험도 실업급여 보험료율이 작년 10월부터 1.3%에서 1.6%로 인상돼 사업자와 근로자 각각 0.8%씩 부담하게 되었습니다업무상 재해에 대해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산재 보험은 회사가 100%부담하는 사회보험으로, 산재 보험료율은 업종에 따라서 다릅니다.
4대 보험은 회사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하는 사회보험으로 절반만 내면 된다고 하지만 계속 오르고 있는 실정이라 근로자에게는 아무래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몇 년 사이에 꾸준히 4대 보험료가 오르고 있으니까요.사실 월급이 아무리 올라도 실수령금액에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월급내역서를 볼 때마다 한숨을 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와 계약한 급여와 4대 보험 적용 실수령금액의 차이를 표로 비교해 보았는데, (2019년 요율 적용)이와 같이 표에서 비교하면, 4 대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으로, 지급액에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주로부터 월급 1,795,310원을 받는 회사원 L씨의 순수입은 642,430원으로 4대 보험만 15만원이 넘습니다.
회사 역시 L씨에 대한 급여는 1,795,310원이지만 4대 보험을 절반씩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적용된 금액인 1,964,680원이라는 금액이 실제로 지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4대보험요율이적용된연봉표를보면공제액이조금더올라간걸알수있습니다.
경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물가는 오르고 있지만 제 월급은 그대로고, 조금 오르더라도 4대 보험이 함께 인상되어 큰 차이가 없는 현실,
통장 각인 수의 변화는 있을 뿐 정작 체감하게 느껴지는 것은 없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제 피 같은 월급 은근히 억울한 4대 보험료 모의계산 사이트 알려드릴게요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www.4insure.or.kr)를 방문하시면 2020년 자신의 보험료가 어느 정도이고 급여 수령액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대 사회보험료 모의계산 방법은 간단하지만 전체로 한번에 조회도 가능합니다.국민연금, 건강 보험, 고용 보험, 산재 보험 등 각 카테고리별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내 급여액과 회사 근로자 수만큼 입력하고 계산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주니 정말 쉽고 편리하죠?(다만 모의 계산이라 실제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내야 하는 사회보험료인데, 어려운 경기와 오른 물가 때문에 괜히 아깝다는 생각에 급여내역서를 볼 때마다 한숨을 내쉬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2020년으로 변경이 돼서 4 대 보험료율과 계산 방법의 실수령액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뭔가 글을 쓰면서 우울해지는 기분이...
월급빼고는다올라가는세상!살아간다는것이점차힘든것은왜일까요?
근로자를 위한 사회보험이고 만약을 대비하기 위해 당연히 부담해야 할 의무는 있지만 끊임없이 인상되는 보험료로 가뜩이나 어려운 회사원에게 청구하는 금액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겁니다.
보험료 인상과는 별도로 각 기금에 들어가는 세금 또한 오르기 때문에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복권에 당첨되어야 하나요? ( ´ ; ω ; ` )
하루빨리 경기가 회복되어 보험료 인상분보다 월급이 더 오르는 근로자와 회사분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